남양주시(시장 주광덕)는 만성질환 및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, 시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국가건강검진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.
국가건강검진은 주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, 이를 통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가능하게 해 치료에 소요되는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.
올해 국가건강검진(암, 일반) 대상자는 짝수연도 출생자이며, 전국의 건강검진 지정 병·의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.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과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쉽게 확인 가능하다.
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“연말이 가까워질수록 검진 예약이 어렵기 때문에 지금 바로 검진기관에 예약 후 검진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.”라고 전했다.
국가건강검진 대상자 확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(1577-1000)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, 국가건강검진과 관련된 내용은 남양주보건소 및 남양주풍양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. <저작권자 ⓒ 중부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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