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·부녀회는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여름철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.
이날 발대식에서는 방역 활동의 무사고를 기원하고 방역 장비 시범 작동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.
노태봉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“최근 러브버그가 수도권에 나타난 것처럼, 습하고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면 모기 등 벌레가 부쩍 많아지게 된다”며 “단독필지나 산 근처를 주기적으로 방역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만들겠다”고 말했다.
권은애 하안1동장은 “새마을의 방역으로 하안1동이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동네가 될 것 같다”고 기대감을 전했다.
한편,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전달 봉사 및 김치, 삼계탕, 불고기 등 음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. <저작권자 ⓒ 중부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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